조송희의 '다시올레' 사진모음 (4) 제주올레 3코스와 '김영갑 갤러리'
제주올레 걷기명상 2008-07-14 20:58:48
제주올레 걷기명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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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 4일 째,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입니다.오늘은 통오름에서 김영갑 갤러리를 거쳐 바다목장까지 올레 3코스의 일부구간을 걷게 됩니다. 올레 3코스는 제주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과 오래된 돌담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여행가족들이 통오름으로 향하는 마을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눈 덮인 돌담길 사이를 간세다리(게으름뱅이를 뜻하는 제주어)로 걸어가는 여행가족들의 모습이네요.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귤 밭이 있군요.푸른 나무 잎사귀와 오렌지색 감귤위에도 소복소복 눈이 쌓여갑니다. 방한복과 모자, 머플러· 넥게이터 등으로 완전무장을 한 여행가족들의 모습!그들은 모두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올레꾼이 되었습니다.이 날의 패션니스트 장경혜님, 홀로 걷는 모습이 당당하고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통오름입니다. 통오름은 어머니 가슴처럼 완만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지녔더군요. 키 작은 소나무 사이로 억새와 하얀 눈발이 어울려 춤추는 것 같습니다.오르막길을 천천히 내딛는 여행가족들입니다. 오름 중턱에 다다르자 꿈결같이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네모난 돌담 가운데 몸을 누인 저 나지막한 무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하얀 눈이불이 평화롭고 따뜻해 보입니다. 길은 능선을 따라 느릿느릿 이어집니다. 숲 속 올레길,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 '깊은산속 옹달샘'의 걷기 명상 길과 참 많이 닮았습니다. 그 길을 걷는 여행가족들의 뒷모습이네요. 오름이 끝나는 곳입니다."우리 한번 뛰어 볼까요?"2011년도 이렇게 신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왼쪽부터 백기환, 고대우, 홍은주, 정영식, 장상식, 이명필님) 올레길 곳곳에서 보이던 꽃들입니다.눈 속에 파묻힌 꽃들의 모습이 처연하면서도 눈부시네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한라산의 옛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은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2002년에 첫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남궁은님이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아주네요. 임소연님이 전시관 입구 로비에 있는 사진들을 쓰다듬듯 올려다보고 있습니다.그녀는 벌써 김영갑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엽서를 구입했나 봅니다. 아침편지 여행가족들이 김영갑의 일대기를 그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사랑하여 제주에 혼을 묻은 사진작가 김영갑.그는 제주의 바닷가와 중산간,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억새,노인과 해녀에 이르기까지 제주 곳곳을 찾아 다니며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었습니다.'김영갑 갤러리'는 그가 루게릭이라는 불치병으로 하루하루 근육이 굳어가는 중에 만들었습니다.김영갑은 2006년 5월, 6년에 걸친 투병생활을 마치고 그가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고요히 눈을 감았지요. 그의 뼈는 갤러리 마당에 뿌려졌습니다.김영갑의 모습과 그의 뼈가 뿌려진 뒷마당의 작은 언덕으로 가는 길입니다. 눈 오는 날 두모악에서 만난 김영갑의 사진은 '자연과 바람으로 빚은 외로움의 시'였습니다.이 날 또 다른 여행가족 김진희님은 김영갑의 사진을 보면서 오열을 터트렸지요.사진을 보는 동안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 라는 김영갑의 말이 그녀의 가슴에 절절하게 와 닿았다고 합니다. 이유정님과 서동환님이 김영갑의 사진 앞에 앉아서 방명록을 쓰고 있습니다.하혜련님과 박경희님이 그 모습을 지켜보네요. 김영갑 갤러리 뒷마당에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지난 2월, 동백꽃이 뚝뚝 떨어지던 날 이곳에 들렀던 적이 있지요.저 동백꽃 길을 따라 가면 이제는 평화로워진 김영갑의 영혼을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그리고 눈 속에 동백꽃이 피는 이 겨울, 다시 이곳에 그를 보러 왔습니다. 김영갑 갤러리 뒷마당에는 낡은 찻집이 있습니다.이 찻집은 모든 게 셀프입니다. 손님들이 직접 차를 끓이고, 설거지를 하고,과자도 직접 갖다 먹어야 한답니다. 돈 내는 것도 물론 셀프지요.김홍도님이 차를 내리고 있습니다. 고도원님도 이곳에 계셨네요.최재홍님과 함께 차를 마십니다. 갤러리의 아름다운 정원에는 크고 작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작은 조각품들을 들여다보고, 담소를 나누는 이들에게 어디서 눈덩이가 하나 날아옵니다. 눈 싸움 하자구요? ^^(왼쪽부터 신현경, 서상희, 서동환, 염정주님) 박인숙님이 눈 속에 핀 수선화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외진 곳 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와 주세요.'갤러리 입구에 선 인형이 김영갑을 대신하여 다가올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담아 여행가족을 배웅합니다.
  1. 지재완 2011-01-08 00:45:40

    잠시 잊고 있었던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좀처럼 눈 내리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하는 제주도에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눈을 맞으며 한걸음씩 내딛을때의
    그 느낌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김 영갑 갤러리 두모악'
    참으로 무더웠던 작년 여름 9월의 어느 날......
    김 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라는 책 속에서
    마주 했었던 여러 사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도 합니다.

    좋은 사진과 느낌을 주신 조 송희님께
    멀리서나마 깊은 감사의 뜻 전해 드립니다.
    1월 말경에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명상요가 4기
    지 재완

  2. 김희경 2011-01-08 00:51:52

    제가 사랑하는 제주네요
    제가 사랑하는 김영갑갤러리네요

    눈오는 날의 올레길 아름답습니다
    걷는 분들의 행복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제주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주신 송희님 사랑합니다

  3. 홍은주 2011-01-08 01:20:56

    매일 매일 기다려지는 송희님의 올레사진
    눈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4. 장효숙 2011-01-08 01:41:41

    지난늦여름 올레길힘겹게걷던 기억과 비내리는 김영갑갤러리에서의따뜻한차한잔을 다시금 느낄수있어 너무좋네요...아름다운 사진들 너무감사합니다...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5. 김영옥 2011-01-08 01:44:34

    눈길을 걸으며
    한걸음 한걸음마다 수 놓았을 마음담은 이야기가
    길모퉁이를 돌아돌아
    다음 오는 이들에게 향기되어 있을 것이 느껴지니
    그 다음 길손들이 정겨워 환한 웃음 짖겠지요.

    어느 시간의 여운을 가만히 느껴보는
    이 길손도 그곳에 마음담아
    훗날 이 영상들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새해 더 많은 희망들 여미시고
    사랑나눔하시는 분들의 마음속에
    행복담아 더 이쁜 웃음을 전하시길 빕니다.


    아가별 김영옥

  6. 한상준 2011-01-08 03:53:32

    갤러리에 전시된 크고 작은 조각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조송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한상준 절~

  7. 하은 2011-01-08 05:05:30

    제주올래 걷기명상에 참가하는 님들 너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십니다.
    좋은사진 담아주신 조송희님에 찬사를 보내드리고요..
    김영갑님 겔러리를"꼭"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즐감하고요
    여러분모두 신묘년새해에는 건강과 소망이루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 채순주 2011-01-08 05:23:37

    처음 알았습니다...한라산의 옛이름은 두모악, 간세다리가 제주어의 게으름뱅이 라는 것을요..김영갑님의 갤러리도 잘 감상했습니다...그는 떠나갔지만, 작품속에 그의 영혼이 서려있는 것을 느끼겠습니다...^^하얀 눈이 내려앉은 감귤밭, 붉은 동백꽃이 참 아름답습니다...통오름에도 가보고 싶습니다.사랑하는 가족들과요..가지 않았는데도 마치 간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주신 조송희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행복하세요..^^

  9. 이현주 2011-01-08 06:38:58

    하얀 눈발 속의 동백꽃이 참 아름답고
    흰 눈을 뚫고 피어난 색색의 꽃들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을 볼때마다 제주도를 가고싶은맘 굴뚝입니다^^

  10. 성필순 2011-01-08 07:25:21

    사진이 너무나아름답습니다 제주도에겨울이눈꽃으로변했네요
    고도원님의 웃는얼굴이 너무나좋읍니다 사진을주신조성희님감사합니다
    아침가족여러분들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 윤노순 2011-01-08 08:20:30

    어느핸가 산악회에서 제주도 한라산을 갔엇지요. 첫날은 관광하고 둘째날 산을 오르려는데 엄청난 ㄴ누이 나리기 시작했어요.상판악까지 갔다가 포기하고 마른 송이버섯만 사가지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눈내리는 올레길을 걷고잇을 때 참 낭만적이었음이 절절히 공감됩니다. 김영갑 갤러리에도 가보고싶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12. 리처드 2011-01-08 08:43:10

    조송희님,

    두모악에 눈이오면
    수선화가 노오란 봉오리를 쏘옥 내밉니다
    사랑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남기면서
    김영갑님은 그렇게 가셨지만 그의 영혼은 외롭지 않습니다.
    뒤에 있는 사람의 이름까지도 기억하게 해주시는
    송희님이 계시니까요

  13. 김지숙 2011-01-08 08:46:54

    자연이 초대해준 축제의 마당엔 제주도가 동화속 풍경이네요.
    지난 11월 제주도에 갔었는데 김영갑갤러리는 보지 못했네요.
    김영갑이 쓴 그 섬에 내가 있었네. 내용중에 아름다운 세상을
    아름다운 삶을 여한없이 보고 느꼈다. 이제 그 아름다움이
    내 영혼을 평화롭게 해 줄거라 믿는다. 손바닥만한 창으로 내다본
    세상은 기적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성희님 사진으로 김영갑갤러리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기적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송희님 덕분에 김영갑 갤러리

  14. 염정주 2011-01-08 09:23:50

    지난주에 3코스를 걷다가 김영갑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올레길을 걷다 만나는 김영갑갤러리는 걷는 이들의 오아시스인것 같습니다. 추운 몸을 카페에서 녹이고 싶었지만 4시까지만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사진을 한장한장 마음에 담고 왔습니다.
    송희님의 사진 한장한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걷던 시간이 묻어나네요.
    마니또를 지켜보면서, 마니또가 저를 지켜봐주는 가운데 걷던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송희님 감사합니다..

  15. 이효진 2011-01-08 09:28:09

    김영갑 님의 일생과 사진이 가슴에 파장을 일으키네요... 저도 올레길을 걸어 두모악까지 가보아야 겠습니다.^^

  16. 신중철 2011-01-08 09:51:13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17. 신순덕 2011-01-08 09:54:15

    참아름답습니다 2년전 교회에서 노인 우대차원에서 제주해변을 걸을수있는기회를 주셔서 다녀왔을때도 하와이를연상케하였는데 지금올레길은 더아름답습니다 좋은글과사진 올려주셔서 고맙고감사합니다 2011년은 더좋은일들많이하시고 더많이 사랑합시다

  18. 이서종 2011-01-08 09:55:10

    전에 조송희님 사진과 진영기님 사진을 통해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더 상세한 아름다운 영상을 보면서 지난해 제주에 갔을 때 꼭 볼려고 하였는데
    일정 상 못본 그리움이 다시 제주를 찾을 때는 아무리 외진 곳에 한적하게 있을지라도 꼭 찾고 싶은 영순위의 장소입니다. 김영갑님의 제주를 사랑한 영혼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멋지게 또 여유롭게 사진을 잘 찍어오신 조송희님에게도 감사의 념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L^

  19. 탁경운 2011-01-08 10:03:26

    사진이 또 사진을 만나고
    사람이 또 사람을 만났네요!

    이 모두 자연의 일부이기에
    송희님의 앵글은 내 마음속에 들어오나 봅니다.

    많은 이들이 제주도의 또다른 공간과 느낌을
    가졌으리라 여겨집니다.

    마지막 사진이 기다려집니다.~^L^~

  20. 문재수 2011-01-08 10:11:12

    아름다운 산하와 함께하신 행복한 얼굴뵈니 저도 행복하네요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동행 할 수있는 기회를 기다리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좋은 사진이 기다려집니다

  21. 배병호 2011-01-08 10:20:27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
    좋은 풍경 그리고 마음을 함께 하는 사람들..추운 겨울 따뜻한 차와 쿠키..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행복하게 치유하는 힘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여기에서 이러한 기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꾸벅 ^^;)

  22. 박인숙 2011-01-08 10:25:22

    어느 새 해가 바뀌어
    농담으로 말할 때 햇수로 2년이라지요.
    그날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제 3오름, 통오름,
    그리고 말밥주기, 꽃따기 추억이
    2년이라는 햇수에 맞춰 아련하게 다가오네요.
    눈을 맞기 위해선 고개를 숙여야 하는 꽃들,
    동백도, 수선화도, 산국도,
    미안하지만 아직 이름을 모르는 꽃들도
    고개 숙여 온몸으로 자연을 받아들이는 숙연함입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으로 찍는 사진의 모습,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
    먼저 가신 김영갑님의 영혼이
    송희님의 사진에 영롱히
    비쳐시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셀프 커피숍에서 커피향에도 취해보고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람과 갈대---
    송희님,수선화 사진 고맙습니다.
    조그만 꽃송이가 어찌나 잡아끌던지요^^
    아름다운 시어 한 구절 한 구절에
    우리 모두 다시
    시심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글쿠,
    장경혜님,
    계속 길이 어긋나 멋진
    패션의 모습을 보지 못했군요.
    같은 조이면서 룸메이트였던
    공주과로 이틀밤 내내
    침대에서 눈을 떴지요.
    행복하세요. 경혜님---

  23. 이미덕 2011-01-08 10:34:27

    저 또한 동참한 마음으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24. 김경숙 2011-01-08 10:38:38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얼마전 읽었던 책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는 김영갑의 말에 저 또한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네요. 살면서는 남들이 보기에 구차하게 보였을지라도 이름과 아름다움을 남기고 간 김영갑님이 굉장히 대단하게 보였답니다. 영혼이여! 편히 쉬소서

  25. 윤지영 2011-01-08 10:46:54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는 말에 오열을 터뜨릴 수 있는 감수성 또한 아름답습니다. 얼마전 눈많이 오던 제주여행에서 이곳에 들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26. 최재홍 2011-01-08 10:48:21

    서울에 눈이 오니, 소담스럽게 눈내리든 제주올레길이 떠오릅니다
    꽃다운 눈으로 보니 눈속에서 꽃이며 귤들이 봐주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나 봅니다
    여러차례 들린 김영갑갤러리를 다시한번 가슴속에마술처럼 안겨준 조송희님감사합니다
    김영갑님 작품과 소개글앞에서 통곡하든 올레명상일행분이 생각납니다
    많이 내려놓아서 지금은 한결 가벼우시겠지요
    모두들 주말 잘보내시고 고도원님 싸인회 성황리에 잘 하시기 바랍니다

  27. 윤영철 2011-01-08 10:53:39

    올래길 사진으로 감상하니 머음이
    뭉쿨합니다.
    김영갑의 갤러리, 폐교를 활용하여
    좋은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신것에 놀라우며
    제주도에 가면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28. 서종민 2011-01-08 11:37:44

    정말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갑자기 동심의 세계에 빠진듯합니다.

  29. 김태규 2011-01-08 12:04:04

    축복 받은 여행에 부러운 마음 기득안고 좋은 사진작품 모두 잘 보고 갑니다.

  30. 박영섭 2011-01-08 12:37:27

    한라산의 옛이름이 '두모악'이라는것을 오늘 첨 알았어요,
    지난 크리스마스는 아니,크리스마스를 맞은 제주엔 어쩜 탐스런
    눈이 그리도 내렸답니까? ^ㅇ^

  31. 김분희 2011-01-08 16:08:36

    눈 내리는 두모악
    제주의 영혼이 살아있는 김영갑님의 사진 하나 하나
    그의 치열했던 삶에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로 그의 사진에 답합니다
    송희님! 좋은 사진! 따스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32. 이승환 2011-01-08 17:01:59

    오늘도,,정신 없이 업무를 하던 중..
    가만히,, 좋은 그림 ,, 웃음을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덧글이라도,, 글은 처음 써 보네요..ㅎㅎ)

  33. 김미동 2011-01-08 17:51:49

    아름답게만 스쳤던 제주를 더 깊게 사랑하게된 곳
    아! 김영갑 갤러리네요..

    눈속에 빛나는 오렌지색의 감귤이
    사랑하는 님들의 행복한 웃음과
    보이지 않는 조송희님의 환한 미소가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34. 조순행 2011-01-08 20:10:20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 더 이상 그리고 아무 말도 할말이 없네요. 김영갑님의 사진 즐감할 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분은 영원히 외롭지 않을것입니다.

  35. 우귀옥 2011-01-08 21:48:13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제주 올레길에서 맞으신 아침편지가족들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부러운 시선으로 아름다운 장면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아름다움이 영혼을 구한다'는 김영갑작가의 영혼을 위로하며 사진 감사합니다. 조송희님...

  36. 장경혜 2011-01-08 23:11:10

    말로 다 담아낼 수 없는 가슴 뭉클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로움, 좋은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은 감동적이었고 소중한 추억이 되어 내 마음 속 특별한 비밀로 간직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풍성한 사진을 보며
    송희님의 정성과 수고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 걸어가고 싶어 혼자 멀찌감치 떨어져 걷고 있었는데... ^^)
    감사합니다.

  37. 조옥현 2011-01-08 23:28:24

    한라산이 두모악이었군요.
    요즘 읽는 책에서 밀라노의 두모악, 피렌체의 두모악이라고 사랑하는 연인들이 꼭 올라야할 두모악이라 했는데....
    조송희님을 통해 다시 바라보는 김영갑 갤러리 다시 뭉클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38. 이효정 2011-01-08 23:43:31

    조송희님의 사진을 따라가다 보면 그날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멈춤이 찾아오고, 제주도 오름을 향해 열정을 다했던 그 순간이 눈앞에 펼쳐진다던 김영갑님의 글도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그의 그 마음이 다시올레 여행자들을 위로하면서 나를 울리고, 누군가를 애타게 찾게 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아름다운 추억 사진으로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39. 신현대 2011-01-09 06:01:39

    나는70년도에 제주에서3년동안 근무한적이있었지요 그후몇번다녀왔읍니다만 조승희씨의다시올레길 사진들을 보니 새로게 실감이 나네요.
    좋은글과 좋은사진 보면서 항상 이렇게 사는분들이 많아 우리가 이렇게 잘살수있는 나라의 밑거름이 되었구나 생각합니다 항상 남을 위하고배려하는 이사회에 청정수같은 존재요 보약입니다.이제 나이를 먹고나니 모든것이주마등처럼스처가지만 고도원씨같은 분이 많은 사회가 되길 바람니다.

  40. 왕미영 2011-01-09 09:34:51

    저도 "거문오름" 유네스코지정444호를 탐사하고 내려오면서 "김영갑 갤러리"에 들러서 보고 왔기 때문에 조송희 님의 사진과 설명만 봐도 가슴설레이네요. 비록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코스가 같은곳도 있었고 제주를 감상할수 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고도원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저도 다음에는 함께 하고픈 소원을 빌어봅니다

  41. 최리사 2011-01-09 11:36:51

    내가 김영갑 갤러리에 간 날은 햇빛이 환하여 좋은 날이었고
    지난 해에 송희님이 간 날은 비가 와서 좋았고
    이번에는 눈이 와서 좋군요.

    우리의 영혼까지 맑게 해주는 김영갑이라는 분의 외롭던 삶이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가슴 적셔주리라 믿습니다.

  42. 임희재 2011-01-09 15:32:19

    '자연과 바람으로 빚은 외로움의 시' 그림을 잘 모르는 이라도 가슴을 뭉쿨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네요. 시간에 쫒기는 삶이지만 한번쯤은 꼬~옥 가보고싶은 올레길이네요. 내 상상의 나래는 벌써 올레길로....

  43. 윤옥한 2011-01-09 19:05:42

    자연의 신비함 제주도! 가도가도 또가보고 싶은곳 6번갔는데 너무나 아름다운곳이 있어 행복합니다.가족과 함께 꼭 동행하시면 좋은 추억이 그려집니다.김영갑님의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사진속에서 감상했으며 고도원편지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보내주셔서 행복합니다.

  44. 박 경숙 2011-01-09 19:27:43

    조 송희님의 제주올레사진을 넘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의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흰눈이 어쩌면 그리도 아름다운지........
    저의 눈에대한 또다른 눈이(Eye)떠졌답니다.
    이곳(Kentucky)의 거의 사흘에 한번꼴로 오는 눈과 그추위는 일상생활
    을 힘들게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눈을 아름답게 보는 혜안을(포근)
    다시뜨게 되었답니다. 눈과 추위를 껴안고 즐기며 살아보렵니다.
    김 영갑님의 예술혼도 아름다움으로 저에게 다가오네요............!!!

  45. 이남철 2011-01-09 21:26:51

    명상 사진보니까 보기좋네요 올해도 뜻깊은 한해보내시궁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세요^^

  46. 이혜영 2011-01-09 21:31:56

    중산간 올레길 야~ 가서 걷고 싶다.
    올해는 주중에 가는 것은 없나요?
    작년에 김영갑겔러리 두모악에 갔었는뎅...
    외로운 사진작가의 사진첩을 가끔봅니다만 저는 김영갑을 통해 제주의 오름에 반했답니다.
    고도원님의 더욱 투명해진 얼굴빛.... 참 반갑습니다.

  47. 조정아 2011-01-09 21:40:19

    빨간 동백꽃이 참 예쁘네요.
    동백꽃의 원 꽃은 노란색이라네요.
    생강나무의 꽃이 동백꽃이랍니다.

  48. 김기남 2011-01-10 10:19:27

    또 가슴이 찌릿찌릿하네요,
    라디오에선 얼마나얼마나~ 이 바보같은 사랑~ 이러는 노래가 들려오고 눈앞엔 눈내리는 제주가 보이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일하러가야지!!

  49. 정수연 2011-01-10 10:20:04

    김영갑님의 갤러리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편안히 감상할 수 있도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 이근배 2011-01-10 10:52:34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안산에서...

  51. 김연동 2011-01-10 11:28:24

    눈속의 올레길 너무 아름답네요.마치 아침편지 가족들의 올레길 행사를 축복이라도 해주는양....조송희님의 사진으로 제주를 다녀온 착각에 빠저도 보네요.감사드립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52. 조성희 2011-01-10 11:30:48

    올레길 곳곳에 핀 꽃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 모습을 잡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작가님이 감사해서

    즐감한 흔적을 남깁니다. 행복하세요~~~

  53. 김길원 2011-01-10 11:35:46

    좋아요.나도 사진 실력이 늘어야 할텐데... 보이진 않아도 자매님의 얼굴이 보이는것 같아요.

  54. 조혜숙 2011-01-10 11:42:39

    海風寒雪속에서도 꾿꾿이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아름답고 귀하에 느껴집니다. 내가 갔던 올레길이 생각납니다.

  55. 최종남 2011-01-10 11:59:34

    제주에서는 귀하다는 눈조차도 축하해주러 내리시는군요..^*^

  56. 박정수 2011-01-10 12:24:42

    사진을 통한 감동이 이런진대 참석했던 분들은 어땠을까???
    눈이 개운해지고 마음이 상쾌해짐을 이 아침에 느껴봅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입니다..

  57. 이한직 2011-01-10 12:44:55

    '아룸다움이 영혼을 구한다'라는 말은
    조 송희님을 사진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글과 사진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58. 김성환 2011-01-10 17:02:49

    직접 만난 자연과 풍경들
    그리고 갤러리의 아름다움도
    오래 간직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너 또한 간접 경험이 얼마나 내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59. 유현보 2011-01-10 21:36:57

    존경하는김영갑님의 눈내린 두모악 환상입니다. 고맙습니다.^^*

  60. 김영란 2011-01-11 11:06:27

    올레3코스.. 꼭 가서 이 느낌 느끼고 싶네요.. 좋은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조승희님도 김영갑님 처럼 영혼을 담는 사진을 찍으시는 듯...

  61. 이옥희 2011-01-11 17:27:30

    참으로 이상합니다...눈물이 나는 까닭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일까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올레길..김영갑 갤러리..그리고..모두 사랑합니다..

  62. 소피아 2011-01-11 21:38:29

    작년 새해를 제주도에서 맞이했고 그때 저도 김영갑 갤러리에서 비슷힌 삶을 살다가신 우리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묻고온적있습니다.

  63. 조미경 2011-01-12 16:03:01

    도스토예프스키도 그렇게 말했어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루게릭 병에 걸려 하루하루 온 몸의 세포가 조금씩 굳어가는데도
    천근같은 육신을 끌고가 사진을 찍었을 김영갑님의 모습이 두모악 곳곳에
    남아 있네요. 그의 영혼같은 붉은 동백꽃이 애잔하고도 아름답습니다.

  64. 강다원 2011-01-13 14:22:10

    자연이 들러주는 신비로운 음성 하나하나 사진에 담고자 영혼을 불태웠던
    김영갑님의 예술적 혼... 우리가 맘껏 누리다 후세에 물려줘야될 아름다운 문화적 가치를 '그 섬에 내가 있었네'책을통해 층분히 느끼게 해준 진정한
    아티스트였습니다^^
    조만간 시간나는대로 그 분의 혼이 뿌려진 마당의 동백꽃 붉은 정열과 예쁜
    조각들과 만나러 다시 그 곳에 가야만 될것같아요^^
    시간에 쫒기어 구입 못했던 그 분의 작품도 이번에 충분히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눈내리던 그 겨울, 뒷마당에 차려진 무인찻집 맛있는 커피와 쵸코파이가
    그렇게 꿀맛같았던 기억을 잊을수가 없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좋은 만남이 내게 안겨준 큰 선물입니다^^

  65. 장인원 2011-01-13 21:21:13

    정말 훌륭한 우리나라를 잘 이용한 여러분 감사하고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이상기후 현상 우리부터 실천하여 세계가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 후순들에게 잘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를 꼭 여러분이 효시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참하지 못해 죄송하나 언젠가 같이 하는 말이 오기를 기대하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66. 최한나 2011-01-14 04:34:38

    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부럽읍니다. 눈내리는 풍경을 찍은 사진은 너무 아름
    답읍니다. 좋은 사진 올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67. 신원우 2011-01-25 17:10:26

    '제주올레' 나도갈래.......................침묵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