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용빈 2011-08-12 09:01:24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행하시는 분들 좋으시겠습니다.
    우리사회에서 선택받은 일퍼센트의 상류시민들이십니다.
    대부분의 노동자 소시민 서민들은 닷새의 여름휴가도 쉽지 않습니다.
    김진숙씨는 골리앗 크레인위에서 이백일 넘게 폭염과 비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노회찬 심상정씨는 삼십일 단식하다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중 과연 얼마나 아침편지 여행객들처럼 해외여행 갈 수 있겟습니까?
    조만간 더 호화스러운 지중해 크루즈여행도 성지순례 여행도 남미대륙및 오세아니아 여행도 생기겠지요?
    기대가 됩니다.

  2. 정화 2011-08-20 19:00:35

    문용빈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여행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일퍼센트의 상류시민이 아니고, 다른 삶을 살고자 노력하시는 대한민국의 일퍼센트입니다.
    직접 참가해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껍니다.
    전 10년을 준비해서 여행에 참가했고, 다른 분들도 어렵게 참가했습니다.
    사진은 좋은 것만 찍쟎아요. 힘든게 더 많은 여행이지만, 참가하시는 분들이 웃으면서 서로 도우면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겁니다.

    투쟁하시는 분도, 정치하시는 분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있어야하지만, 인생의 쉼표를 찍는 저희들도 있어야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문용빈님도 꿈꾸는 여행이 있으시겠죠?
    여기가 아니어도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여행은 뭐라고 꼭 찍어 말할수 없는 것을 여행자에게 주니깐요.

  3. 김성기 2012-04-26 20:34:58

    10여년의 직장 생활을 접고 집에 있는 아내는 온통 불만 투성이였습니다.
    특별히 맛난 것 먹어 보지도 못하고 비싼 옷도 사보지 못하고 멋진 여행한번 가보지도 못하고....,남들보다 특별한 것 하나 없이 늙어가고 있다는 패배감, 아내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하고 싶었고 직장 생활 후 우울해 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하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멋진 여행 계획서가 저에게 날아왔고 앞뒤 안가리고 신청했습니다. 이것은 시골에서 전 재산을 털어 서울로 공부시켜 주신 우리부모님 처럼 아내에 대한 나의 배려와 아내의 미래에 대한 투자였습니다. 그 여행후 아내는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바이칼 호수의 멋진 추억은 불만을 감사로 삶의 고단함을 가족을 위한 희생으로 승화 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와 사진이라는 또 다른 취미를 주었습니다.
    저 지금은 그렇게 가난하지도 그렇다고 이 사회의 일퍼센트는 결코 아닙니다. 내가 꿈꾸는 여행에 걸 맞는 프로그램과 가격, 그거면 족합니다.
    비싸죠, 전 그래도 기꺼이 투자하겠습니다. 행복한 기억을 위하여 그리고 내 아내와 나의 또 다른 에너지를 키워내기 위하여...
    오늘은 5년만에 아내와 형수께 동유럽 여행이라는 기회를 드리고자 꿈꾸고 있습니다~~

  4. 김미선 2012-05-04 08:48:18

    다른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일퍼센트!
    멋진 말이네요. 일에 쫓기는 삶이 아니라 나를 찾아 행복을 찾아 많이 웃을 수 있는 삶을 살고 계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5. 김평구 2012-05-10 14:13:35

    정말 멋진 여행이시네요.
    시간이 되면 저도 가고 싶은데. 생각이 삶을 바꿔서... 삶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인생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멋진 여행 되세요.

  6. 이여진 2012-06-15 14:16:57

    마음이 저를 확 잡아 끌었습니다.
    형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인생의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믿음이와서요.
    좋은 글들 읽으며 고도원님을 존경하고, 그에 따른 계획에도 신뢰가 갑니다.
    생활에 적지 않은 날들과 경비에 부담없는 사람이 몇되겠습니까?
    어렵게라도 기회가 온다면, 크게 용기내보는것도 인생에 잘한일중 하나가 될것같습니다. 무척 기대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십시요_()_

  7. 이상호 2012-06-21 12:07:58

    위에 문용빈씨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능하기만 하다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고도원의 아침여행을 맘껏 다닐수만 있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날이 오기전까지는 일단 1%만이라도 아침여행을 다니며 재충전할수밖에 없을듯...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로 생각하면 하루 3끼 식사 챙겨먹는 것도 죄책감이 들겠지요.

  8. 박정아 2012-06-29 19:55:12

    저도 꼭 가볼거여요 ^^

  9. 최병필 2012-08-16 06:51:43

    김성기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아니 용기를 얻어서 시행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불만이 감사로 바뀔수 있는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면 그가치는 인생을 걸만하다고 봅니다. 남을 위해 헌신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희생과 헌신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희망입니다.
    가진자가 아닌 '다른 삶을 살고자 노력하시는 대한민국의 일퍼센트입니다' 멋진 표현입니다.
    그리고 그 다른 삶이 구체화되고 현실화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문용빈님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그런 '다른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0. 정경진 2012-08-29 07:23:20

    다음에 여행 스케줄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아니면 내가 알아봐야 되나요? 어떻게?? 어디에서요??

  11. 이원규 2012-08-31 15:25:06

    몽골을 거쳐 동유럽과 지중해에도 꼭 한번 가봐야지!!!

  12. 손경희 2013-01-01 17:22:32

    성지순례 계힉은 세워놓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 사진을 보고 있자니 넘넘 가고 싶네요 여행 스케줄 꼭 제게도 알려주세요

  13. 유은경 2014-05-14 03:26:19

    멋진 여행과 좋은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식구들과 다함께 가고싶은데 학생들 시간을
    알아보고 도전해야겠네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

  14. 장선정 2015-04-14 16:49:55

    녹녹치 않았던 시간들을 워킹맘으로서 열심히 살아온 저와
    시간이 허락된다면 남편과 함께 꼭 이 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꿈을 꾸며 마치 사진속에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벌렁벌렁...거립니다.
    제 자신과의 약속이자 다짐의 의미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