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바이칼 명상여행3 : 얼음 호수 위 이정표
바이칼 2008-07-14 20:58:48
2008 바이칼명상여행 사진모음
 
 
바이칼명상여행 1 바이칼명상여행 2 바이칼명상여행 3 바이칼명상여행 4 바이칼명상여행 5 바이칼명상여행 6 바이칼명상여행 7

바이칼을 향하여...이른 아침, 알혼섬을 향하여 출발한 버스 앞면에 빨간색 글씨로 'BAIKAL'이 쓰여져 있다.바이칼 호수 선착장까지 가려면 이 고속도로를 5시간 정도 달려야 한다.도로와 눈 쌓인 언덕만 보이는 풍경이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화가 되는 듯하다.알혼섬 가는 길에 있는 우스찌오르딘스끼 성황당.러시아 사람들이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여정중의 안전과 각자의 소원을 비는 곳이다.제주에서 참여한 고지혜님이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래 사진).바이칼 호수 선착장에 도착하다!바이칼 얼음 호수위를 달릴 승합차 '우아직'이 여행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고,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온 여행 가족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맨 아래 사진은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류해욱 신부님.아침편지의 스트레칭 중 절대 빠뜨리지 않는 순서, '일렬 마사지'.머리도 꼭꼭 눌러주고, 어깨도 토닥토닥 두드려주고...우아직 운전 기사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고도원님(위 사진).바이칼 명상여행의 안전이 이 분들께 달려 있다. 3년째 선두에서 우아직을운전하며 안전을 책임져 준 고마운 베스트 드라이버 세르게이님(아래 사진).꽁꽁 언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 도착한 우아직.바이칼 호수를 건너기 전에 잠깐 내려 얼음 위를 걸어본다.탱크가 지나가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꽁꽁 언 바이칼 호수의 쩍쩍 갈라진 얼음 모습은 살짝 긴장도 되게 하지만, 그 경이로움이란...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다!"이 한 컷을 찍기 위해 다시 바이칼을 찾아 왔다"며 소감을 밝힌김성돈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바이칼 명상여행 중이다.김성돈님의 선창으로 여행가족들이 '만남'을 부르고 있다.♬♩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영원히 남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위에서부터 고도원님, 홍현표님, 김선규님(왼쪽부터),가운데 고도원님, 손문규님, 이순희님,마지막 박태영님, 박성근님 부자."준비 됐나요? 이제 출발입니다."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V자로 답하고 있는 최민정님(아래 사진).마치 물 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은 우아직 행렬. 얼음 호수 위 이정표.알혼섬 사람들이 '이 길은 안전합니다'라는 표시로 나무를 세워둔다.멀리 말머리 모양의 바위가 보인다.각양각색으로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의 얼음 바닥.바람과 파도와 온도와 빛의 조화가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시베리아의 진주', '거룩한 바다'로 불리는 바이칼 호수답게얼음이 된 바이칼 호수도 그 자태와 위엄이 장관이다.바이칼 호수를 건너 드디어 도착한 알혼섬.'메마른' 이란 뜻으로 해석되는 알혼섬답게 마른 들판이 펼쳐져 있었다.'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자'.참으로 먼 길을 왔고. 앞으로 또 먼 길을 향해 가야 하는 여정이지만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

  1. 박해문 2008-12-25 15:45:34

    꼭 한 번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마음 속에 꿈으로만 키워야할 듯합니다. 그꿈이 이루어 질는 그 날까지~~~ 기다리렴니다.

  2. 이진달 2009-09-07 23:52:20

    시간만 허락 한다면 바이칼 명상 여행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생깁니다. 유일알처럼 맑은 얼름. 시베리아벌판 .가슴이 펑 뚤리는 느낌이 듭니다.

  3. 이수영 2011-02-18 02:12:00

    보고싶은 반가운 얼굴 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4. 수빈 2013-12-11 00:31:05

    멋지고 영혼의 힐링 이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