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산골에 자리잡고,
매화나무 밭을 일궈가는 행복으로 살고계신 김원수, 이영순님 부부의 농장을 방문했다.
4,300평 대지 위에 가지런히 심겨져 있는 매화나무의 모습.
나무마다 이렇게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매실을 확대하여 본 사진.
간혹 이와 같이 꺼믓꺼믓하게 점이 붙은 것은 농약을 사용하면 모두 제거할 수 있고
상품성도 올라가지만 양심을 지키기 위해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꽃장 12호 가게 주인이신 김원수님. 22년 전, 꽃이 좋아 서울에서의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무주로 귀향하셨다.
매실 수확 보다는 매화꽃이 좋아 매화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매실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매실을 깨물어 맛을 보면 출하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지금은 아직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기다려 신맛이 날 때 따면 가장 좋은 상태의 매실을 수확할 수 있다.
참고로, 무주 지역은 고지대여서 다른 매실 재배 지역에 비해 출하시기가 많이 늦은 편이지만 높은 일교차로 인해
최고의 맛과 향을 내는 매실이 재배되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수확한 매실로 담근 매실즙을 이렇게 항아리에 담아 놓고 있다.
매실즙은 담근지 오래될 수록 더욱 좋은 식품이다.

매실즙은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판매된다.

김원수, 이영순님 부부.
.
2006/06/19 13:35 2006/06/19 13:35
엮인글 주소 :: http://www.ykikii.com/cconma/trackback/9

댓글을 달아 주세요

           

느낌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