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빚어내는 곳, 밤골도예 글: 이준우(밤골도예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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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골도예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꿈’을 드립니다." 밤골도예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아담한 도자기 공방입니다. 도자기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아 쓸수록 행복이 넘쳐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그런 좋은 그릇 작품을 빚는 곳이랍니다. 꽃피는 아침마을 가족들을 만나면서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는 저희 일터에는 고소한 사랑과 행복의 흙냄새가 가득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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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로서의 자부심과 혼이 살아있음을 직접 느끼게 해 주시고 밝은 웃음으로 처음 보는 많은 방문객을 친구처럼, 가족처럼 반겨주시면서 도예 체험을 신경 써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모습에서 ‘자연을 벗하면서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삶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6월21일, 저희 밤골도예 작업실에서 진행된 ‘8번째 밤골도예 체험마당’ 후기에 남겨주신 꽃마주민 김재홍님의 글입니다. 지인을 통해‘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알게 되었고, 저희 부부의 재능과 꿈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지 않겠느냐는 강력한 추천을 받은 것을 계기로‘꽃마’와도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꽃마 입점 이후에 ‘밤골도예 체험마당’을 8차례 진행해 오면서 도예체험만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과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 밤골도예가 그런 꿈같은 일이 일어나고, 작은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공간이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거듭될수록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지는 공간이 만들어져 갔고, 그런 공간을 꽃마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더 행복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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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밤골도예 체험마당'에 참여한 꽃마가족들 두번째. 작년 '자기이름새기기'의 데라코타를 가마에서 구워내고 있는 이준우님 부부. 세번째. 깊은산속 옹달샘 입구에 배치될 영광의 이름이 새겨진 테라코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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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이었던가요. 아침편지 명상센터 충주‘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치러진 ‘드림서포터즈 발대식’행사에서 밤골도예가 ‘자기이름 새기기’의 테라코타 작업을 진행했던 것이 작년 한해 가장 특별한 기억 중의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해 간 테라코타 흙점토에 아침편지 드림서포터즈 가족 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정성들여 한 글자 한 글자 새겨 넣으시는 모습을 통해 그 분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릇파릇한 생명력이 가득한 옹달샘 골짜기에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기억이 가득한데, 그때 이름을 새긴 흙점토들이 옹달샘 입구 어딘가에 배치된다 하니 저 또한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앞으로 해마다 있을 깊은산속 옹달샘 ‘자기이름 새기기’ 행사에 저희의 작은 도움을 나눠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학창시절 신비롭게만 느껴지던‘흙’에 대한 막연한 열정과 전통 도자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굴뚝에 연기 나는 장작 가마를 옆에 끼고 시작한 '밤골도예'. 그러고 보니, 흙과 인연을 쌓은 지도 벌써 이십오 년이 되어갑니다. 흙과 물을 함께 반죽하며 정성으로 빚어 만든 그릇들을 1300°C의 열기로 구워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도예의 길에 ‘꽃마’와 아침편지 가족이 좋은 동반자로 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마음을 열면 보다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도자기보다 아름다운 꽃마 가족들의 마음을 정성껏 빚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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