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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아침편지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을 때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침편지 가족'자원봉사자'들이다. 아침편지 아트센터,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아침편지가 시작되고, 문화재단이 생겨난 뒤로 여러 크고 작은 행사들이 행사때마다 생겨나고 있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아침지기들의 준비 손길이 점점 더 바빠졌다. 궂은 일 마다않고 아침편지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침지기들이지만, 아침지기들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런 부족한 틈새를 아침지기들과 멋진 호흡으로 메꿔주고 있는 이들이 다름아닌 자원봉사자들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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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과 끝에 시종일관 밝고 환한 표정, 따뜻한 눈빛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그 분들에게 '힘이 들진 않으시냐'고 물은 적이 있다. "자원 봉사가 어려운 일인줄만 알았는데, 머뭇거리다 막상 시작해보니 나도 모르게 표정도 밝아지고 오히려 삶의 의욕이 샘솟는다"는 감사한 대답이 되돌아왔다.
특히 그 밝고 환하며, 따뜻한 눈빛으로 행사의 꽃이 되어주던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가장 빛났던 곳은 지난 4월 14일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첫삽뜨기'행사에서였다. 행사에 미리 참석 신청을 한 아침편지 가족들만도 3천 여 명에 달했던지라,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해도 스무명이 채 안되는 아침지기만으로는 현장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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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는 예상한대로 많은 분들이 참석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불편함 없이,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 두 말 할것 없이 오렌지색 조끼를 입고 뛰어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이었다. 새벽부터 움직이며, 서울 출발 버스내에서의 가이드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수 백 대의 주차 관리 및 길 안내, 기념 선물과 책자 나눠주기, 행사 안내 멘트, 행사 뒷처리 등 전반적인 모든 진행을 맡아 옹달샘 부지를 종횡무진 누볐던 자원봉사자들은, 참가한 분들로부터 '미리 연습한 것이 아니냐'는 칭찬을 들을 정도였다. 노란 점퍼의 아침지기들과 환상의 팀웍을 이루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주었다. 그들은 단연 그 날 행사의 '꽃'이 되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에서도 물론 자원봉사자들은 꽃이 되어주었고, 이번에는 아침지기뿐만이 아닌,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는 몇 년 째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계신 노블하우스의 류재관 대표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시작할 수 있었던 일이었지만, 그 집을 진짜 '사랑의 집'으로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선택해서 함께 움직여주신 아침편지 가족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의 힘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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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로 선정되어 지난 4월 입주를 마친 문경 '샛별이네 집'의 경우를 보면,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포함해 몇몇 분들이 시간을 내 현장에 가서 직접 집 짓는 과정에 함께 해주셨고, 착공식과 입주식때는 전국에서 오신 아침편지 가족들이 함께 축하해주며 작은 선물을 직접 전달해주기도 했다. 그 뿐 아니다. 목공예가는 직접 만든 우체통함과 문패를, 새농장을 운영하시는 분은 예쁜 사랑새를 직접 가지고 와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었고, 페인트 회사에선 페인트, 주방가구 회사에선 싱크대, 출판사에서는 학습용 책등 각자가 속해 있는 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기술과 물품들을 기꺼이 꺼내어 주었다.
사랑의 집 입주식 날, 샛별이 어머니는 그동안 수고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찰밥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드렸고, 그림을 잘 그리는 큰 딸 샛별이와 여섯째 은혜는 그렇게 소원하던 '하얀 집'에 살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도원님과 노블하우스 류재관대표에게 정성껏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다. 그동안 받았던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고 값진 선물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짓던 두 분의 모습이, 참으로 오랫동안 마음을 따뜻이 데우는 그날의 풍경으로 가슴 깊이 남아있다.
그렇다. '자원봉사'는 함께 행복해 지는 일인것이다. 나에게는 작은 것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작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쓰임이 될 수 있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혹은 내가 짬을 낸 잠깐의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그러면 그것은 다시 나에게 뿌듯함과 보람으로, 그리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한 뼘 더 키워주는 선물로 되돌아오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원봉사'가 가진 마법인 것이다.
'자원봉사'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시작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아주 약간의 용기, 약간의 시간, 약간의 재능, 약간의 재물이면 충분하다. '나도 자원봉사 한번 해볼까'하고 마음먹는 순간, 이미 절반은 시작한 것과 같다. 마음은 먹었고, 혹 결심까지 했다면,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보자. 누군가, 어디에선가 당신의 작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머지 않아 스스로가 봉사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한 자신을 기특하게 생각하게 될 때가 반드시 올것이다. 나와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자, 자원봉사 한번 시작해볼까? | |
| * 아침편지 문화재단 자원봉사 신청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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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편지 문화재단 자원봉사 신청 안내
- <고도원의 아침편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하고 싶은 일과 연락처를 적어 자원봉사를 신청하시면, 아침편지 아트센터,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뿐만 아니라 이외의 부정기적으로 크고 작은 아침편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아래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dreamhouse@godowon.com - 아침편지 아트센터: artcenter@godowon.com - 기타 문의: webmaster@godowon.com (02)322-638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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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마음은 굴뚝같은 봉사..
실천하기가 매번 힘들었어요.
아침편지 식구들과 봉사하는 것은
정말 몸으로 움직여봐야겠네요.
항상 큰 행사에는 보이지않은 분들이
수고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는데 매번 생각만 하게 되네요..
나승우님 안녕하세요~
저희 사랑의 집짓기 봉사에 마음을 가져주신 점
우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집짓기 관련
행사가 있을 때에 다음에는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래요~..
아침편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봉사..
그리고 마음과 마음으로 만들어주는 사랑의 집..
고됨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고 기쁜 날이 되실거라
생각되거든요~ 또 물품후원도 저희가 도와주고
있으니 함께 생각해보셔도 좋으실것 같고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으흠...여기에 자원봉사란이 또 있었네요^^;; 명상센터 쪽에 건축학교 쪽은 이미 끝났나요? 흠흠 궁금도 하고 자원봉사할 기회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충주로 또 내려가서 제눈으로 바라보고 싶네요 ^^;; 오늘도 많이 웃습니다.
우리 발반사 가족들 모두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나도 하고 싶다.늙었지만....한국가 있는 울 아들 나대신 좀 하면 어떨까.미국 있을땐 열심이었거든요.봉사 하는일.......
하고싶은데 정신장애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