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24 꿈너머꿈 2009년 봄호 8호 [몸건강 마음건강 ]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듣다 (1)
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듣다
글: 김미경(아침지기)

“이번 사과청국장 명상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자신의 몸에게 다이어트를 해도 괜찮은지 허락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명상 다이어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향기명상 시간에 김윤탁박사님이
던진 질문에 그간 내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내 몸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무너져 내림을 느꼈다.
그 질문은 내게 얼마간의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 프로그램에서
줄여야할 것이 몸의 무게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진정으로‘온전한 나’를 돌아보게 해준 내겐 너무
소중했던 3박4일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이어트 마지막 날, 그 어느 때보다 생기있는 명상다이어트 2기 가족들.


2009년 1월1일 이른 새벽,
아침편지 문화재단 사무실에는 사과ㆍ청국장 명상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20명의 아침편지 가족분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설레고 약간은
고무된 모습으로 발걸음을 한 가족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니 이번
명상다이어트에 참가한 유일한 아침지기로서 이 황금같은
2009년 새해의 시간을 정말 의미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과 ‘아! 드디어 시작이구나!’ 하는
긴장감, 그리고 3박4일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까하는
궁금증과 설렘이 함께 더해졌다.

아침지기로 이번 사과ㆍ청국장 명상 다이어트 3박4일 프로그램에
오롯이 함께 참여하면서 참여자들 뿐 아니라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내 몸이 나에게 수 없이 말을 걸어왔지만
정작 난 그 소리를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었다는 것과 ‘이젠 괜찮다’ 싶었던,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던 지난 과거 속에 깊숙이 묻어뒀던 마음의
상처들과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눈물로,
사랑으로, 포옹으로 서서히 치유되어져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를 새롭게 일으키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것은 비단 나만의 경험이 아니었다.
처음엔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참여하신 분, 새해 새 출발을 위한
개인적인 시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신 분 등 다양한 동기로 참여하셨던
20명의 아침편지 가족들이 하루하루 지나면서 몸뿐 아니라 생각과
내면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셨고, 그러한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체험하면서 왜 명상다이어트가 나에게 필요했는가 하는 본질적인
부분으로까지 생각이 깊어질 수 있었다.

내 몸에 남아도는 부정적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씩 비우고
그 자리에 사랑, 감사, 용서 등으로 채워가는 것, 마음 속 응어리
들을 비우고 그 안에 새롭고 맑은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침편지에서
추구하고 있는 진정한 명상다이어트가 아닌가 싶었다.

짧다면 짧은 3박4일동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큰 변화와 울림을
만들어내고, 몸과 마음의 치유를 가능하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국내, 아니 세계 어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는 아침편지만의 고유의 프로그램들이 잘 녹아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삼토호흡과 영정좌관이 있는 명상요가, 몸은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마음은 몸의 소리를 드는 명상마사지와 향기명상, 몸의 나쁜 요소를
배출시켜주는 림프마사지와 발반사마사지, 고도원님께서 직접
지도해주시는 뇌마사지 등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몸의 상태를 구석구석 아는 일, 내 마음은 어디에 와 있으며
어떠한 방향과 어디로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심화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한다.

앞으로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과ㆍ청국장 명상다이어트를 통해 내가 변화된 것처럼, 또 함께 참여하셨던
20명의 사과청국장 명상다이어트 2기가 그랬던 것처럼 더욱 더 많은
아침편지 가족분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손꼽아 기대해 본다. ★


<사과ㆍ청국장 명상 다이어트 일지 소개>

2009년 새해와 함께 사과ㆍ청국장 명상 다이어트에 참여하신
2기 분들의 일지를 살짝 공개합니다. 이 분들의 몸의 변화,
마음의 변화를 보면서 내 안의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첫째날]
김호중
오전에 소금물 섭취 후 두통이 있었으나 마사지 및 풍욕을
통해 나아짐. 다른 분들의 꿈을 공유하며 나의 꿈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음. 모처럼 쉬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자신감이 더욱 커지는 느낌.

권순엽
아침-공복감, 장청소 후 편안하고 개운한 느낌.
점심-요가, 발반사마사지 후 자신감, 편안함을 얻음.
저녁-명상마사지, 풍욕 후 나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게 되었음.

................................................................................

[둘째날]
김선미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과 체중을 쟀을 때
어제보다 훨씬 낮아진 혈압과 1kg이 준 것을 보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 발반사마사지 끝난 후 아주 정신이 맑아졌고,
냉온욕을 하면서 세포가 하나하나 살아나는 느낌이 들고 상쾌했다.
뇌마사지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고 섬기는 마음을 다해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음을 알았다. 모든 것이 경이로운 경험이다.

김민수
어제보다 배고픔이 심했으나 크게 신경 안 씀.
잦은 명상과 마사지로 몸과 대화를 시작하고, 특히 향기명상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느낌을 받음.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주변 인물을 대하고 생각하기 시작. 좀 더 몸과 대화를 집중해서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듦.

................................................................................

[셋째날]
김창수
몸의 가벼움, 손과 몸에서 나만의 향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몸 안의 독소가 입으로 나오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자신감의 회복.
시작 때의 두려움과 걱정들이 무한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 몸과의 대화, 혼신의 힘으로 나 아닌 다른 이를 안았을 때
내 안의 나를 안아주는 느낌.

김선아
2009년을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로
시작하며 생애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잘 짜여진
모든 프로그램, 고도원님의 직접 참여로 매 순간 명상 그 의미와 쉼,
몸과 마음의 비움에 대한 느낌의 교환을 이끌어 주셔서 그 효과가
훨씬 컸다고 생각한다. 돌아가면 남편과 아이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겠다고 다짐한다.

2009/03/24 14:17 2009/03/24 14:1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지숙 2009/04/07 19:01  삭제

    가족들과 동료들이 사진속 제 모습을 못알아 보네요..ㅎㅎㅎ
    새해를 함께 했던 명다2기 분들~ 보고 싶네요.
    누군가에게 더 절실 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어느하나 소홀할수 없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변화는 시간에서가 아니라 제 자신에게서 부터 온다는 것을 것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낌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