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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0 꿈너머꿈 2008년 봄 5호 [아침편지 아트센터] 아침편지 작은음악회를 빛낸 사람들 (8)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오면 간혹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작은음악회’가 바로 그 아름
다운 음악 소리의 주인공입니다. 그동안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해금, 오카리나
등의 악기 소리가 작은 아트센터 공간을 아름답게 물들였고, 음악회에 참가한
아침편지 가족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열정적이면서 때론 잔잔하게 우리 내부 깊은 곳까지 울려주던 뮤지션들의
훌륭한 연주는 그 작은 공간에서 옆사람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몰입할 수 있게 해준 감동의 연주였습니다.

그 분들의 혼이 담긴 연주가 있었기에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공간은 작지만, 깊은 감동과 음악적 소통이 있는 좋은
공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작은음악회’의 무대를 빛내준
뮤지션들의 생생한 연주 후기를 올려 드립니다.
“자신이 즐겨부르는 노래처럼 삶도 그러하다고 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의 연주는 나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게 하는 꿈의 노래로 가득찬 연주였다.
날씨는 추워도 모인사람들의 따듯한 온기가 내 마음을 덥혀주던 작은공간...너무나 가까이서 지켜봐 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지만 신명나게 연주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왠지 모르는 긴장감과 이 사람들이라면 나의 어떤 실수라도 용서해 줄 것 같다는 안도감이 동시에 교차하는 묘한 느낌의 음악회... 아마 아침편지 식구들의 진지한 귀기울임과 가슴 넓은 포옹력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언제나 다시 서고 싶은 무대... 아니 무대라기보다는 음악을 통해 참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이 음악회들이 끊이지 않고 열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나 연주는 사람들 모두 기억에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침편지의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홀.
왠지 따듯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그런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 작은 곳에서 해야 할 그날의 연주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관객들의 숨 죽인 표정, 몰입하는 눈빛,
감동하는 마음까지 모든 게 전달되는 그런 연주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카리나의 꿈을 펼치기위해,
꿈너머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연주를 하지만 그 꿈이
아침편지 덕분에 조금 더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편지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완성되는 날
자연의 소리 오카리나와 또 한번의 만남이 있길 기대하며..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느 멋진 겨울밤’음악회에 출연
하면서 합정동에 처음 들르게 됐는데 어렸을 때 살았던
곳과비슷한 느낌에 옛 추억들이 생각났습니다. 하우스
콘서트같은 훈훈한 느낌! , 연주회장에서 악기로 첫
소리를 내 봤을 때 울림이 너무 좋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청중들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뵌 고도원님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이 인상적이었고 다른 아침지기들 또한 늘
베푸는 문화행사를 주관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너무나도
따뜻한 느낌이 었습니다. 그런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음악적 교류가 가슴 속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만남은 음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가 되고 나서 최고의 인연은 한국과의
인연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좋은 분들을
알게 되면서 하나 하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지난 해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작은 음악회는 또 하나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관객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평소보다 더 긴장을 했지만
저의 피아노 사운드, 말 한 마디에 따뜻한 환호를 해주셔서
좋은 공연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웃음 띤 스텝들,
작지만 아담한 연주장,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대한 인상 깊은
이야기 등 그 날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행복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도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의 인연을 기대하며...
이 외에도 김정원(피아노), 허윤정(첼로), 바이준(피아노), 김수연(소프라노),
최인영(피아노), 김애라(해금), 크리스클래스필드와 알렉스 나이트(클래식
기타)님이 그동안 아침편지 아트센터 ‘작은 음악회’를 빛내주셨습니다.

열정적이면서 따뜻한 연주로 음악회에 참석한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꿈과 행복, 그리고 감동을 선사해주신 모든 뮤지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8/03/20 04:46 2008/03/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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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종현 2008/04/15 07:13  삭제

    우와~ 이렇게 많은 뮤지션들이..
    왜 전 하나도 몰랐는지!
    어디서 정보를 알 수 있나요?

    • 아침지기 2008/04/21 10:22  댓글주소  삭제

      세종현님 안녕하세요.

      저희 '작은 음악회'에 한번도 참여를 못하셨나봐요.^^
      아침편지에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아침편지
      밑글을 통해 공지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아트센터의 아담한 공간으로 인해
      부득이 선착순으로 운영되어 지고 있고요. ^^

      아직 다음 '작은 음악회'의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기획 중에 있으니 아침편지를 매일
      읽어주세요~ ^^

      다음에는 세종현님을 만나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 김전희 2008/04/20 19:37  삭제

    송영훈씨 공연날...영광스럽게도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죠! 연주자는 어떤 기분일까...생각했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좋은공연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3. 쩡~ 2008/04/21 09:26  삭제

    작은 공간이라서 더더욱 뮤지션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공연이 앞으로도 계속계속 되기를~

  4. 김용식 2008/04/21 09:36  삭제

    정말 멋진 공연이었을듯 싶네요.
    근데, 또 언제하나요??

  5. 최온유 2008/04/21 09:59  삭제

    예전에 김정원의 작은음악회 갔었어요. 아늑한 공간에서 하는 콘서트라 연주자도 가까이서 보이고,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하하. 고도원님이 하신 토크쇼 (토크쇼 맞죠?) 정말 재미있었어요. 사실 재미도 있었지만, 그 토크쇼 안에 담긴 내용들이 정말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 아침지기 2008/04/21 10:26  댓글주소  삭제

      최온유님 안녕하세요~

      김정원님의 작은음악회에 오셨군요~
      아마도 정말 많은 아침편지 가족님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뮤지션이죠~

      저희 작은음악회는 음악과 대화(?)가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에 편안하면서도 스릴있게 연주를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곳이 아닐까 합니다~^^

      또 직접 뮤지션과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을
      보실 수 있는 기회도 되고요. ^^

      앞으로도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6. 권인경 2008/04/30 14:17  삭제

    음악회 꼭 참여하고 싶네요^^언제 공지될 예정이신지 꼭 좋은기회 얻을수 있었으면 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갈수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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