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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마라톤 말타기 첫날

새벽마라톤 하실 분 나오세요!
정식 일정이 시작되기 전 새벽 6시반이면 어김없이 새벽마라톤이 시작된다.



여명의 달리기.
새벽 동트는 모습을 바라보며 달리기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달림이들.
이른 새벽임에도 많은 여행가족들이 달리고, 또 달린다.



아름다운 호흡.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함께 달리고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평소 달리기를 해왔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한번도 달려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번 몽골에서 말타기
새벽마라톤에 많이들 참가했다.



미소 달리기.
달리기를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 바로 웃으면서 달리는 것이다.



달리기 전후 반드시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모든 운동의 기본, 달리기에서는 없어선 안될 필수코스다.



새벽달림이들의 우렁창 구령소리는 기상나팔을 대신해 아침을 연다.



함께 하는 스트레칭.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여행가족들 옆을 몽골인이 말을 타고 달려가자
스트레칭을 하며 마냥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머리 주무르기.
앞, 뒤 사람의 머리를 두드리기와 주무르기로 시원하게 풀어준다.
어느새 간밤의 추위와 덜 깬 졸음은 저멀리 사라진다.



'보약'.
몽골에서의 새벽 마라톤은 '보약' 한재를 먹은 것과 같은 건강 효과를
가져다 준다. 좋은 공기, 적당한 운동, 부드러운 스트레칭, 마무리로 안마...



새벽 강가에서의 세수.
달리고 난 후 몽골의 오염되지 않은 강물에 발을 담근 채 세수를 하는 동안
몸의 마지막 남은 찌꺼기들이 빠져나가 훨씬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깨끗하게, 그러나 오염되지 않게...
몽골에서는 자연을 무척이나 신성시 한다. 강물에서 비누나 샴푸는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자연 그대로 세안하고 머리를 감는다. 자연을 사랑하는 법, 우리가 몽골
사람들에게 배워야 할 덕목중의 하나이다.



새벽 마라톤 말타기 첫날

드디어 말을 타는 첫 날, 중앙 게르 앞에 모두 모였다.



아침편지를 읽다.
몽골에서 말타기 행사 중에는 이메일을 확인할 수 없어
매일 매일의 아침편지를 고도원님이 직접 읽어준다.



생일 축하합니다!
이 날 생일을 맞은 여행가족 최수희님이 106명의 축하를 받으며
직접 만든 꽃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각반 차기.
말을 탈때 꼭 필요한 장비중의 하나로, 발을 올려놓는 '등자'의 줄로 인해
생기는 고통을 최소화해주는 장비이다. 몽골 현지 사람들은 '부츠'를 신는다.



말타기 전 스트레칭.
처음 말을 타는 사람들은 긴장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온 몸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또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하다.



기마자세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만큼 말타기전 딱 맞는 스트레칭이 또 있을까.



처음으로 말을 타기 위해 조별로 이동하고 있는 여행가족들.



가까이서 직접 말을 탄 몽골 조교들을 바라보는 여행가족들이 부러운 듯,
신기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말타는 방법을 직접 한사람 한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고도원님.
처음 말을 탈 때, 그리고 내릴 때가 아주 중요하다.



드디어 말에 오르다.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장원으로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한 정경화님이
고도원님의 도움으로 말에 올라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말고삐를 쥐었다.



한꺼번에 몰려들면 말들이 예민해질 염려가 있어 한사람씩 말에 오르게 하는 동안
자신의 말을 탈 여행가족들을 차례대로 기다리고 있는 몽골의 말 조교들.



너무 좋아요!
처음 말에 오른 사람같지 않게 능숙한 모습으로 말에 올라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신재원님.
재원님은 아버지인 신영길('신영길의 길따라 글따라'의 작가)님과 함께 동행했다.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말에 올라 첫 발걸음을 하고 있는 여행가족들의 표정이
매우 밝다. 사진의 맨 앞은 작년엔 남동생(이한얼)이, 이번엔 엄마(박영미)와
함께 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 참여한 이미지님.



말타기 행렬.
길을 따라 두줄로 죽 늘어서서 행렬을 이룬 말타기팀의 모습이
하늘과 초원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원그리기.
말을 타고 한줄로 다같이 그리는 대형원은 보기에도 좋지만, 말, 그리고 조교,
그리고 내가 어느 정도의 교감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한 일로
금방 말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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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09:30 2006/08/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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